순천향대 부천병원, ‘한미얀마봉사회’ 발족

2014-03-28 16:47:02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캄보디아에 이어 미얀마에서 따뜻한 ‘인간사랑’을 실천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한미얀마봉사회(회장 장안수 교수)를 발족하고 향후 현지 의료봉사, 건강예방교육, 의사연수,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발족식은 28일(금) 오후 11시 30분 순의홀에서 교직원 및 부천처음교회 성도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안수 한미얀마봉사회 회장은 “하늘의 뜻에 따라 한미얀마 봉사의 큰 길을 가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얀마 국민의 질병퇴치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봉사와 미얀마와 대한민국 국민들과의 친선교류를 위한 사업 수행에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정규 기자 kyu@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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