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고관절 치환술’, ‘관상동맥 중재술’ 1등급

2014-04-02 06:02:27

2개 항목 최상위, 인천 종합병원 중 유일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최근 ‘고관절 치환술’, ‘관상동맥 중재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3 진료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천사랑병원은 ‘고관절 치환술’과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진료량 평가결과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2개 항목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인천지역 종합병원 중 유일하다.

1등급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수술건수가 기준건수 이상이면서 진료 결과도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평가된다.

진료량 평가는 특정수술의 진료량(수술건수)과 사망률, 합병증 등과 같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진료량이 많은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점에 근거한 평가다. 의료서비스의 질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대리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강정규 기자 kyu@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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