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권오상 교수, 유한의학상 대상

2014-04-10 05:45:59

우수상 서울의대 임재준 교수·연세의대 윤주헌 교수


권오상 부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가 제47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임재준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호흡기분과)와 윤주헌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에게 돌아갔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심사에서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분양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다. 금년으로 제47회를 맞이해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상은 의사신문 창간54주년 기념식장(4월 15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강정규 기자 kyu@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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