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종 교수,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자 표창

2014-04-17 12:10:14

지역보건 영역에서 응급의료 활동 펼친 공로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 응급의학과 조규종 교수가 제3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된 심정지 조사감시체계 구축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다.

조규종 교수는 그 동안 지역보건 영역에서 활발한 응급의료 활동을 펼쳐 온 공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공기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공공기관의 자동제세동기 구축 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규종 교수는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람이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90%이상 높아진다”며 “앞으로 더욱 일반인 교육에 매진하여 응급 심폐소생술이 정착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정규 기자 kyu@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