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교수, 신경중재치료의학회 회장 취임

2014-04-28 10:49:5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범수 교수(사진)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4월 12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 2014년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춘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올해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지난 1994년 창립되었으며 최신 진료분야인 중재적신경방사선의학을 전공하는 국내 전문의, 의학자, 관련분야 종사자 약 2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또한 학회는 매월 증례토론회와 연간 1회 학술대회, 1회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 상호 간 학술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진료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며 진료 환경의 개선, 올바른 대국민 진료 정보 제공을 위해 학회 내 담당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여러 유관학회와 교류를 확대하고 인증평가를 통해 학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범수 교수는 1988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1995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영상의학회 수련이사,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배준열 기자 ju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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