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광 교수, 대한골절학회 우수 구연상

2014-06-04 06:11:55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김재광 교수가 2014년도 대한골절학회에서 ‘원위 요골 골절의 전방 잠김 금속판 고정 후 잔존하는 급성 원위 요척 관절의 이완이 손목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재광 교수는 이번 연구 논문을 통해 손목 골절인 원위 요골 골절에 대해서 금속판을 이용해 튼튼하게 고정하면 정확하게 골절은 정복하고 동반된 급성 원위 요척 관절의 이완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김재광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수부, 족부와 미세수술 전문의로서 미국 클라이넛 핸드 센터(Kleinert Hand center)와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관련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준열 기자 ju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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