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 복지부 연구비 수혜

2014-06-05 11:59:24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연구팀의 연구과제 '조산과 태아손상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맞춤형 조산 방지 약물 치료법 개발'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 연구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김영주 교수 연구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저출산 대응 의료기술 개발 중 고위험 임신․태아의 적정 관리를 위한 중점 연구 과제로 채택되면서 향후 5년간 12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수혜 받게 된다.

김영주 교수는 "이번 연구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우리나라 조산 연구 발전과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주 교수는 현재 WHO 산하 PREBIC(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조기출산국제협력기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산하 조산연구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준열 기자 ju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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