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5일 병원 직능단체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철수 병협회장은 “병원협회와 각 직능단체는 병원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한 가족”이라고 강조하면서 “긴밀한 유대를 갖고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김 회장은 또 오는 11월 23~24일 열리는 제22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와 내년 11월 6~8일 열리는 IHF(세계병원연맹) 서울총회에 각 병원직능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 회장의 이 같은 제의와 협조요청에 대해 각 병원직능단체장들이 모두 이의 없이 공감하며 수용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병원협회 측에서 김철수 회장과 정동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직능단체장으로는 병원간호사회 성영희 회장, 방사선사협회 조남수 회장, 임상병리사협회 송운흥 회장, 의무기록협회 서순원 회장, 병원약사회 손인자 회장, 보험심사간호사회 박인선 회장, 병원영영사회 조영연 회장,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임배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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