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젬픽 급여에도 처방 제한…복잡한 기준에 현장부담↑
지난 2월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이 2형당뇨병 치료에 대해 급여적용됐지만 사전 승인이나 복잡한 기준 등으로 인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사용하기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춘계학술대회 개최를 한 주 앞둔 지난 24일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보험이사는 먼저 메트포르민 단독 조건에 대해 지적했다. 오젬픽의 급여 사용을 위해서는 메트포르민 중심의 사용만 인정되지만, 최근에는 메트포르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환자들이 줄고 다양한 병용요법을 사용하는 추세다. 또 이전 약제 사용이력 제출이 의무화된 점도 문제점으로 올랐다. 기존 GLP-1 제제는 메트포르민 기반으로만 유지됐을 경우 특별히 삭감 우려가 크지 않았는데, 오젬픽은 이전에 어떤 약을 사용했는지를 제출해야 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