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일부 품목이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국내 SGLT-2 억제제 시장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스트라제네카 양강 체제로 재편됐다. 다만 두 회사 모두 SGLT-2 억제제 원외처방액이 감소하면서 시장은 조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 분석결과, 지난 해를 마지막으로 슈글렛·스테글라트로·스테글루잔 등 소규모 SGLT-2 억제제 제품들이 국내시장에서 철수함에 따라 더 이상 원외처방액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스트라제네카를 중심으로 크게 형성됐던 기존 시장은 2025년 1분기 436억원에서 2026년 1분기 400억원으로 8.2% 줄어들었다. 그간 소폭이라도 규모가 확장됐던 것과 비교하면 대조되는 모습이다. 각 제약사별로도 감소폭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이 보유한 제품들은 2025년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