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기준 나온다…체중∙BMI∙동반질환∙체성분 등 종합 고려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을 단순 체중 문제가 아닌 질병 단계로 구분하는 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단순한 비만과 질환 단계의 ‘비만병’을 구분하는 진단 체계를 정리해 이르면 상반기 내 공식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비만학회는 13일 춘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비만 관리 정책의 패러다임이 예방 중심에서 치료 정책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혁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는 “비만 예방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현재는 예방만으로 통제하기 어려울 만큼 비만 유병 인구가 크게 늘었다”며 “이미 질환 단계에 들어간 고위험군 비만의 경우 사회와 국가가 치료 관점에서 접근하고 치료 기회를 보장해야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을 ‘비만병’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5년 1월 란셋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