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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치의학회, ‘해외 의학회 연계 KOL 확산 사업’ 선정…2억 5천만원 규모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확산 나선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확산과 해외 의료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해외 의학회 연계 KOL(Key Opinion Leader) 확산 사업’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총 예산 규모는 약 2억 5천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 메드텍수출지원팀이 주관하며,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의료진 내 사용 경험 확대와 신뢰도 확보, 해외 의료기관 진입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해외 주요 의학회와 연계해 국내 의료진이 직접 국산 의료기기의 임상적 우수성을 소개하고, 현지 의료진 대상 시연·교육·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치의학회는 해외 주요 의학회(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국내 의료진과 해외 의료진을 연결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미나 등 학회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학술무대에서 영향력을 갖춘 국내 의료진을 Key Opinion Leader(KOL)로 발굴하고 확대함으로써 국산 의료기기의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에는 국산 의료기기 제품 전시와 함께 국내외 의료진 간 교류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최소 3개 이상의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해 해외 의료진과의 교류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과제를 이끄는 이기준 대한치의학회 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임상적 우수성을 국제 학술무대에서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치의학 분야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권긍록 회장은 “치과계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주실 이기준 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국산 의료기기 해외 확산과 글로벌 진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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