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HR+, HER2 음성 유방암 중 절반은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다. 그러나 CKD4/6 억제제와같은 1차치료옵션에 대해 내성 등의 문제가 있었으며 2차치료까지가게 되면 치료예후가 좋지 않아 보다 나은 옵션에 대한 미충족수요가 있었던 질환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티루캡(성분명카피바설팁)’은 HR양성/HER2음성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 변이가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을대상으로 무진행 생존기간 2.5배 개선, 질병진행 또는 사망위험률 50% 감소 등의 성적을 보이면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KT 억제제 티루캡은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해 내분비요법(ET) ± CDK4/6 억제제의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유효성을 입증한 약제로 올해 4월 허가받은지 약 다섯 달만에 지난 9일 국내 출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가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가 티루캡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비스토스가 개발한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성장부진 발생위험도 관리 소프트웨어(모델명: BT-580AI)를 9월 1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BT-580AI는 출생 후 성장부진(Postnatal Growth Failure, PGF) 발생 위험도를 표시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2등급 품목)로, 극소저체중 출생아의 성장부진 관리 소프트웨어로는 국내 최초 허가다. 이번에 허가된 제품 BT-580AI는 신생아실에 입원한 극소저체중(1.5kg 이하) 출생아의 일주일간 건강정보 데이터(출생체중 및 체중변동량, 성별, 패혈증 유무, 인공호흡기 사용기간, 동맥관개존증 약물 치료력, 정맥영양 시행 여부, 임신 시 산모의 고혈압 여부 등)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해 퇴원 시점(최대 28일)의 성장부진 발생 위험도를 ‘높음(고위험군)’ 또는 ‘낮음(저위험군)’으로 표시해주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식약처는 “이 소프트웨어에서 예측된 극소저체중 환아의 성장부진 발생 위험도 결과를 이용해 의료진이 극소저체중 출생아에 대한 강화된 영양공급 등 집중적 관리를 할 수 있게 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공지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글리피칸-3(Glypican-3, GPC3) 발현 간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물질에 대해 중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미국·유럽·일본에도 출원을 진행해 각국 특허청에서 심사 중에 있다. GPC3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단백질 수용체로, 간 종양 세포 표면에서 주로 나타나며, 현재 다수의 제약회사들이 ADC 및 CAR-T 세포 등 표적 치료제 개발에 나서 차세대 항암제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물질특허 등록을 통해 차세대 ADC로 주목받는 ApDC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했고, 새로운 기전의 간세포암 치료제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본 특허는 간암 외에도 비소세포폐암, 담도암, 췌장암 등 GPC3가 발현되는 암종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 회사 측은 간암 치료제의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 사실은 기술이전에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며, 현재도 간암 치료제의 사업개발은 중국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온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간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최근 5년간
한국바이오협회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오는 10월 2일(수) ‘제13회 바이오큐브 창업 부트캠프(Bio Cub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큐브’는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협회의 선순환 플랫폼 ‘벤처 플레이그라운드(Venture Playground)’의 일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전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립 및 운영 초기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후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바이오큐브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투자유치 전략 및 계약서 작성 주의사항 등 설립 및 초기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스타트업 CEO들이 참여해 창업 성공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현장에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전문 심사역들의 사업계획서 첨삭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10월 24일(목) 분야별 1:1 맞춤형 컨설팅도 예정돼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박수정 회원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큐브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가 국내·외 골다공증 의료 전문가들과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예방을 위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암젠 본 서밋 2024(Amgen Bone Summit 2024)’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골다공증 관리의 임상적 중요성, ▲치료 목표 달성 및 장기 지속 치료 필요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최적의 치료 전략 모색 등을 주제로 총 6개 세션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골다공증 치료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1일 차인 8월 31일 ‘골다공증 약제 매커니즘의 이해를 통한 치료 전략’ 세션 발표자로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 시 골대사의 핵심 개념인 골 모델링과 리모델링(bone modeling and remodeling)에 대한 고려를 바탕으로 환자 특성 및 위험도에 맞는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다”며, “치료제에 따라 골 형성과 골 흡수를 동시에 억제 또는 증가시키거나 골 형성만을 단독적으로 자극시키며 골 흡수도 억제하는 이중 기전 약제까지 다양하기에 각 약제들의 특성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11일 미션앤컬처와 서울연탄은행을 방문해 의약품 세트 100개와 연탄 1만장을 각각 기증했다고 밝혔다. 권영희 회장,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은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비타민D, 구충제, 파스 2매로 구성된 의약품 세트를 미션앤컬처에 전달했다. 미션앤컬처는 2009년부터 홀몸어르신,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청소년 공부방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어 권영희 회장,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와 정창훈 용산구약사회장, 신정순 부회장은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연탄은행을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장을 기증했다. 연탄 1만장은 서초구 전원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원마을은 비닐하우스나 판잣집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이곳 주민들에게 겨울철 난방뿐 아니라 여름철 습기 제거를 위해 연탄이 필수적이다. 권영희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우리 사회의 소외된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나은 케어 제공’(Better care for more people)을 주제로 한 미래건강지수2024 보고서(Future Health Index 2024)를 발표했다. 제9회 필립스 ‘미래 건강 지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헬스케어 리더들은 인력 부족과 재정적 부담 등 의료 환경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워크플로우 우선순위 지정’, ‘데이터 통합’, ‘AI 기반 혁신’으로 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의 헬스케어 리더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필립스 아태지역 헬스 시스템즈 사업부 세일즈 총괄 사장 마크 버비(Dr. Mark Burby, Vice President of Health Systems for Philips APAC)는 “긴 대기 시간과 인력 부족으로 사람들이 필요할 때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워하고 있지만, 동시에 헬스케어 리더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신중한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치약형 잇몸약 ‘광동치올페이스트’의 브랜드 웹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 웹페이지에서는 국내 최초 히노키티올 단일성분 광동치올페이스트의 성분 및 효능효과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제품 특장점, 일반 치약과 병행 사용법을 비롯해 천연물 유래 주성분의 효능과 근거가 되는 학술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이 지난 5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약 14만개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정보 취득과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다는 취지다. 또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판매약국 매칭 서비스’를 운영한다. 거주지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판매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광동치올페이스트 브랜드 페이지는 모바일과 PC로 접속할 수 있다. 히노키티올은 편백나무에서 발견된 성분으로 항산화·항염증·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치올페이스트는 치은염(잇몸염)·사랑니주위염 및 치조(이틀)농루와 같은 치주 질환의 완화뿐만 아니라, 구내염·설염(혀염)·입술염(구순염)에도 효과가 있어 광범위한 구강 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잇몸 건강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를 기록하며, ‘K-유산균’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쎌바이오텍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오케이 코셔(OK Kosher)’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쎌바이오텍은 CBT 유산균 원료 20종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코셔’ 인증을 추가로 보유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코셔 인증은 유대인의 식사 규정을 따르는 인증으로, 원재료부터 제조 과정까지 모든 공정을 엄격히 관리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임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그중에서도 ‘오케이 코셔(OK Kosher)’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가진 인증으로, 미국과 유럽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식품 안전과 품질의 기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오케이 코셔 심사원의 실사와 엄격한 검토를 거쳐, 1년 6개월간의 심사 끝에 인증을 획득했다. 쎌바이오텍은 이미 2000년에 국내 유산균 업계 최초로 ‘코 코셔(KO Kosher)’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매년 이를 갱신하며 신뢰성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인증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을 포함한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진출해 자체 브랜드 ‘듀오락(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9월 14일부터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알면 알수록 박씨그리프테트라'라는 컨셉으로, 독감 고위험군에서도 ‘백신 선택의 기준’을 높인 박씨그리프테트라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체크박스 디자인의 그래픽을 통해 ▲150개국 이상에 백신을 공급하는 사노피가 만든 프랑스 수입 완제품이자, ▲독감 고위험군인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 연구를 완료한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높은 품질 기준을 강조했다. “알면 알수록 박씨그리프테트라” 광고 캠페인은 9월 14일부터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9월 중순 경부터 약 한달 간 서울 및 수도권 대상 엘리베이터 광고를 통해서도 송출된다. 10월 1일부터는 유튜브, 네이버 등 디지털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노피는 더불어 이번 시즌 독감 예방이 필요한 고위험군에게 필요한 질환 및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 대상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검색 창에 ‘박씨그리프테트라’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지노트로핀’(성분명 소마트로핀) 투여 환자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여 일정 및 용량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오픈한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기는 지노트로핀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보다 나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투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료 순응도는 성장호르몬 치료 환자에서 성장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성장일기는 환자들이 성장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치료 순응도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됐다. 성장일기 채널은 지노트로핀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의료진 및 녹십자 운영 자가주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내되며, 처방받은 제품 및 제품상자의 바코드 인식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채널에서는 ▲투여 일정 ▲나의 성장몬 ▲자가주사 사용방법 ▲소모품 신청하기 ▲자가주사영상 등 알림 톡 발송을 통해 환자의 투여 일정을 관리하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모품 신청까지 가능한 올인원 케어를 선보인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질환의 종류 및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한 용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야외활동, 장거리 이동 등이 잦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의약외품인 진드기기피제·스프레이파스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성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전염병 매개체인 진드기 접근을 차단하거나 쫓기 위한 목적(기피효과)으로 진드기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기피제는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사용 가능 연령이 다를 수 있어, 제품에 기재된 용법·용량이나 사용 연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10% 이하로 포함된 제품은 6개월 이상부터, 10% 초과 30% 이하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파라멘탄-3,8-디올(p-Menthane-3,8-diol)이 포함된 제품은 4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카리딘(Icaridin)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고,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할 경우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운전 등으로 근육통이 있을 때는 에어로솔 형태의 소염진통보조제인 스프레이파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살리실산메틸을 함유하는 스프레이파스의 경우, 살리실산메틸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11.20(수)~11.22(금)까지 개최되는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Global Open Innovation Week 2024)(이하 ‘행사’)」파트너링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11월 20일(수)부터 11월 2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며, 10개 글로벌제약사의 본사 사업개발총괄 담당자들이 참석해 국내 기업과 1:1 미팅을 통해 심층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첫째 날(11.20(수))에는 컨퍼런스가 열리며, ‘한국 제약산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고, 참여 글로벌제약사들이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희망하는 주요 관심 사업 분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컨퍼런스의 상세 프로그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10개 글로벌제약사들이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참가기업들과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9월 11일(수), 충북 오송 본원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이 만들어가는 내일, 건강강국 대한민국」 대국민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을 포함한 총 18개 개인·단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전은 ‘바이오헬스산업이 발전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요’라는 주제로, ‘영상 쇼츠(Shorts)’부문과 ‘일러스트’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khidicontest.com)를 통해 접수했으며, 총 64건의 제출작 중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 총 18팀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맞춰가는 우리의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의 제목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이 발전해 나가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의 삶이 완성될 수 있음을 퍼즐 모양의 일러스트로 표현한 양은지 님이 수상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혁신적인 서비스와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CJ올리브영이 전개하는 바이오 스킨 솔루션 브랜드 바이오힐 보와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된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풀 페이스 윤곽 마스크’는 올리지오와 바이오힐 보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올리지오의 기술력과 바이오힐 보의 파급력 있는 마케팅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원텍의 올리지오는 동양인의 피부 타입에 최적화된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장비로 이번 콜라보를 통해 피부미용 및 리프팅에 관심도가 높은 대중에게 인지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지오 연구소는 페이스 분석과 피부 노화 단계 등 다량의 페이스 데이터를 축적한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이 제품은 홈케어로 피부의 탄력부터 탄탄하게 잡아줘 밀도 높은 집중 탄력 케어와 3D 리프팅으로 입체 볼륨 탄력을 완성시켜 전문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텍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홈케어 리프팅팩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제품은 올리지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담아낸 결과물로, 고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