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가 세계 파브리병 인식의 달을 맞이해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한 달 간 파브리병 질환 인식 증진을 위해 임직원 및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CATCH THE TIME(캐치 더 타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CATCH THE TIME’은 세계 파브리병 인식의 달이 시작되는 4월의 첫 날인 ‘4월 1일’ 숫자에 착안, 04.01초에 스탑워치를 멈추는 게임을 진행해 참여 인원이 200명에 도달할 시에 소정의 기부금을 연합회에 전달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이수앱지스 관계자는 “파브리병은 적시에 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관리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확대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당사 임직원들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지만, 무엇보다 소아청소년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신경과 등 다양한 분과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파브리병은 유전적 효소 결핍에 따라 당지질이 대사에 문제가 생기며 신장, 심장, 뇌 등에 장기적으로 축적되면서 주요 장기에 돌이키기 어려운 손상을 입히는 질환이다. 그래서 조기 진단을 위한 의료진들의 인식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최하는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 시상식이 25일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세계 최초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한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얀 홈그렌(Jan Holmgren) 교수 △주요 코로나19 백신에 활용된 기술을 개발한 미국 모어하우스의과대학 바니 그레이엄(Barney Graham) 교수와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 제이슨 맥렐란(Jason McLellan)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3인과 함께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 IVI 제롬 김 사무총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故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 부인 이미혜 여사, 조이 사쿠라이(Ms. Joy Sakurai) 주한 미국대사관 부대사, 라스 하마스트롬(Lars Hammarström) 주한 스웨덴대사관 과학혁신참사관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얀 홈그랜 교수는 “일일이 호명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사람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백신 개발에 성공하고, 이 상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 이하 연구회)는 4월 26일(금)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현장세미나실 H에서 제약·바이오헬스 산·학·연·관 마이크로니들 분야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연구회와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제약바이오산업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니들이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차세대 먹거리 기술로 주목받으며 국내에서도 연구개발(R&D)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마이크로니들 기술 분야 선두를 유지하고, 추후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로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현안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장관영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초정밀기술융합을 통한 마이크로니들의 개발 방향(㈜)커서스바이오 장관영 전무), △ 마이크로니들 제품의 국내외 규제 현황(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제약바이오산업학과 권경희 교수), △ Biomedical Application of Microne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자사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고재무관리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 겸 부사장으로 네하 크리슈나모한(Neha Krishnamohan)을 선임하고, 제니퍼 부시(Jennifer Bush)를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 COO)로 임명했다. 네하 크리슈나모한 CFO는 듀크 대학에서 의생명 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Arcutis Biotehrapeutics의 이사회 임원, 카이네이트 바이오파마(Kinnate Biopharma Inc.) 최고 재무 책임자 겸 최고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 이전에는 헬스케어 투자은행 그룹의 부사장, 골드만삭스 인수합병(M&A) 업무를 역임하며 기업의 전략적 성장, 사업 개발, M&A 및 재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1,000억 달러(한화 약 137조 5000억 원) 이상의 M&A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와 함께 장애인의 달을 맞아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 ‘특별.시: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 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광동제약은 이날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다. 전시회의 주요테마는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으로 서울, 뉴욕, 브루클린, 베네치아 등 세계 각국 도시의 모습을 발달장애인 작가의 시각과 상상력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5월 24일까지로 서울 서초구 소재 광동제약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진행된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가능하며 전시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발달장애 작가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개발 전문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알츠하이머병 듀오컨소시엄(Duo-consortium) 생균치료제 후보물질 ‘NVP-NK4146’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DRC)의 치매치료제 개발 비임상 과제로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치매극복연구개발은 국내 치매 관련 연구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 KDRC 출범을 통해 2028년까지 8년간 1987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NVP-NK4146은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2개 균주 혼합 생균치료제로, 엔비피헬스케어의 독보적인 DuoBiome 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본 과제의 총괄연구책임자인 한승원 박사(상무이사)는 “현재 개발 중인 듀오컨소시엄 생균치료제 NVP-NK4146은 유전자변형 알츠하이머 모델인 5XFAD 형질전환동물을 포함해 다양한 실험동물모델에서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효능 및 작용기전을 확인했고, 특히 120명의 알츠하이머병 전단계(prodromal)의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12주 간 진행한 이중 눈가림,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인 ADAS-Cog 총점 및 A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일~30일)을 맞아 전 세계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써온 GSK의 성과와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6일 공개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예방접종 확장 프로그램(EPI)이 도입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생애주기에 걸친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 인류의 생명과 삶을 개선시켰는지 등에 대한 사회 공동의 노력을 기리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백신 리딩 기업 중 하나인 한국GSK는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통해 공공 보건 증진에 기여한 GSK의 역할과 노력을 알리고자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인포그래픽은 ‘GSK, 혁신으로 확신하다’를 주제로 백신 사업부의 주요 노력과 성과를 ‘백신리더, 최초, 최다, 오늘, 그리고 내일’ 키워드 5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및 신약개발연구소에 연구 장비를 기증하고 오가노이드 기반의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강원대 혁신제약 임상연구동에서 동시에 진행된 기증식과 협약식에는 이진근 대표를 비롯한 강원대 이종국 약학대학장, 고현정 신약개발연구소장, 양윤미 약학대학 부학장, 김대희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기증한 장비는 혐기성 배양기(Anaerobic Chamber)와 부속 장비로, 강원대 약학대학에서 오가노이드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강원대 약학대학 및 신약개발연구소는 강원대가 개발 중인 항암제에 대한 약효 평가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수행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강원대 약학대학이 신규 항암 유효물질을 발굴하고 기전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통해 유효성 평가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강원대 신약개발연구소가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한 타깃 검증 및 체외(in vitro) 유효성 평
머크의 한국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사업부(대표 정지영)는 대웅제약과 2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으로 가속화되는 신약 개발(Bridging Human Creativity with Digital Innovation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머크와 대웅제약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최신 연구 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협업 모델, 차세대 기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민수 머크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제약바이오 세일즈 총괄, 노리코 다나카 머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화학 기술 전문가,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오경석 연구위원을 비롯해 피앤디솔루션, 티앤제이테크, 리더스시스템즈 등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신약 개발 관련 미래를 선도할 최신 연구 및 기술에 대한 지식을 소개했다. 머크는 ‘고객 중심 연구 협업 모델’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리더로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신약 개발의 여정의 복잡성을 개선하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자를 위한 비즈니스 개발과 협업의
지난 30년 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을 이끌어 온 대웅제약이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 달성’ 등 혁신 비전을 공식화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FDA 승인을 획득한 뒤 전세계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20~23일 3박 4일 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의 백미는 행사 첫날인 20일 ‘나보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딥(DEEP) 심포지엄’이었다. 대웅제약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나보타 2030 비전’을 발표하는 한편, 글로벌 톡신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 박성수 대표 “글로벌 톡신 시장 잠재력 무한대”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심포지엄에서 ‘톡신의 미래와 나보타’라는 주제로 글로벌 톡신 시장의 트렌드와 미래를 진단하고 향후 나보타의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박성수 대표는 이날 톡신 시장의 미래에 대해 “미용의료 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중에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코로나19 및 독감 특수로 그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왔던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원외처방 시장이 이번 2024년 1분기 그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시장은 165억원을 기록하면서 2023년 4분기 177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특히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도 2023년 4분기 32억원에서 2024년 1분기 30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8% 줄어든 모습이다. 그 뒤를 잇고 있는 제품들 역시 원외처방이 줄줄이 감소했다. 한미약품의 ‘써스펜’이 2023년 4분기 21억원에서 2024년 1분기 17억원으로 19.7%, 부광약품의 ‘타세놀’이 19억원에서 16억원으로 17.9% 하락했다. 이어 4위인 종근당의 ‘펜잘’이 2023년 4분기 18억원에서 2024년 1분기 15억원으로 15.8%, 코오롱의 ‘트라몰’이 17억원에서 13억원으로 22.8% 줄어들었다. 전반적인 업계 하락세 속에서 약 7개 제품은 전분기 대비 원외처방액이 증가했다. 이 중 휴비스트제약의 ‘타이레펜’은 2023년 4분기 400만원대였지만 이번 2024년 1분기 4200만원으로 953.
메티메디제약이 말기대장암 2상 임상시험에서 수명연장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메티메디제약은 25일 개발중인 EGFR 단백질분해제 METI-101의 말기 불응성 전이대장암 환자 대상 3차이상 치료제 2a상 단독투여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임상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 사전 진행된 임상1상과 금번 임상2a상 환자 도합 36명에서 용량제한독성과 유의미한 독성이 관찰되지 않아 METI-101의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됐다. 8주 이상 100mg 투약분석군 19명의 환자에서의 약효분석을 진행한 결과,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 7.8개월,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 3.1개월로 기존 3차치료제로 시판중인 Stivarga나 Lonsurf보다 우수한 수명연장 효과를 나타냈다. 대장암의 경우는 55%가 KRAS wild type 종양이며, 45%은 KRAS mutant type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KRAS 돌연변이 여부에 따라 세부그룹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KRAS wild type 종양 환자군의 경우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 23.8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4.2개월의 매우 우
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특허청과 특허 심사에 대한 업계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특허청의 특허심사 지원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바이오산업계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분야 다출원기업 15개사의 임원 및 지식재산 부서장이 자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빠른 특허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반도체, 이차전지와 마찬가지로 바이오 분야도 우선심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처리기간 단축, 심사관 협의 등 제도적 지원방안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허청은 바이오 분야 출원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히면서, 심사처리기간 단축, 심사품질 제고, 바이오분야 전문가의 심사관 채용 확대 등의 심사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전무는 “바이오분야 특허심사에 우선심사 제도를 도입할 경우 빠른 특허 심사를 통해 특허를 확보할 수 있어 국가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바이오분야도 우선심사 제도가 반영되고 특허 분쟁 대응 및 보호 방안, 심사 기준 및 심사 실무 가이드에 대한 신속한 업계 전파
메드트로닉의 자가확장형 인공심장판막 플랫폼 ‘에볼루트(Evolut™)’가 사피엔(SAPIEN™)과의 헤드 투 헤드 임상의 1년 시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인공심장판막 플랫폼 간 성능을 직접 비교하는 최초의 헤드 투 헤드(Head to head) 임상인 SMART(SMall Annuli Randomized To evolutes or SAPIEN)는 대동맥판막 사이즈가 430mm2 이하인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유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확장형 인공심장판막 플랫폼(에볼루트)과 풍선확장형 인공심장판막 플랫폼(사피엔)의 안전성과 성능을 비교하는 연구다. 전향적 글로벌 무작위(1:1) 시판 후 연구로 총 5년간 진행된다. 특히, 전 세계 13개 국가의 83개 센터에서 716명의 환자가 참여한 가장 큰 규모의 인공심장판막 플랫폼 비교 연구이자 가장 많은 여성(87%)이 참가한 연구로서 의의를 갖는다. 2024년 4월 7일 미국심장학회 연례 과학 세션서 1년 시점 데이터가 최초 공개되는 동시에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1년 시점 데이터 분석 결과, 에볼루트는 판막 기능 1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목) 13시부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2024년 「K-BIC STAR DAY & Venture Ca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K-BIC STAR DAY」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4월과 7월, 9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4월에는 10개 기술을 공개한다. 기술설명회(IR) 발표를 하게 된 10개 기업은 사전에 투자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투자 및 피칭 역량을 증대시켰고, 기업 기술 소개자료 제작,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사전 매칭 지원을 통해 투자 교류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IR 현장에는 벤처캐피털(VC)·기업형 벤처캐피털(CVC)뿐 아니라 액셀러레이터(AC), 대학 기술지주 등 투자 관계자 35명이 참관해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창업기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투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1:1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더불어, 보건산업 분야 투자·네트워킹을 위한 정기적인 소통 커뮤니티인 「K-BIC 벤처카페」와 함께하여 창업기업-투자자 간 교류의 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당일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