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정제 타입의 성인을 위한 정장제 ‘강미야리산’정과 ‘미야리산U’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의약품인 이 두 제품은 한독약품이 현재 시판 중인 과립 타입의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아이지A’의 자매품이다.
이로써 한독약품은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는 미야리산 정장제 시리즈를 새로운 제품 라인으로 갖추게 됐다.
한독약품은 지금까지 기존 미야리산 제품(미야리산플러스) 대비 생균 함량이 4.5배 높은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아이지A’의 복용 연령을 성인까지 확대해 왔으나, 복용이 간편한 성인을 위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발매하게 됐다.
강미야리산정은 8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제타입의 정장제로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 장내이상발효와 항생물질 및 화학요법제 투여 등으로 인한 장내균총 이상에 의한 여러 증상의 개선에 효과를 가진다.
또 330정 포장 외에 소포장 90정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외출 및 여행시 휴대가 간편하다.
미야리산U정은 주원료인 미야이리균 외에 UDCA(우르소데스옥시콜린산)를 함유하고 있어 정장, 변비, 묽은 변 등 장에 대한 효과는 물론, 소화불량, 식욕감퇴, 식욕부진, 과식, 식체, 위체, 소화촉진, 소화불량으로 인한 위부팽만감 등 위에 대한 효능효과가 추가됨으로써, 위와 장의 불편함을 동시에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독약품은 이번 강미야리산정, 미야리산U정의 출시를 계기로 미야리산 제품 라인을 효과 좋은 정장제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독약품은 장내균총이 불안정한 영유아를 시작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및 운동 부족으로 인해 장이 불편한 학생, 과도한 다이어트로 변비에 시달리는 여성, 과로, 음주, 스트레스로 장이 불편한 남성, 그리고 노화로 인해 장내균총이 약해진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미야리산 시리즈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미야리산 제품 라인은 일본 미야리산社로부터 완제품의 형태로 직수입되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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