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대표:유승필 회장)는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을 복합한 세계적인 신약 “맥스마빌” 품목 허가를 2004.11.16일자로 취득했다. 발매는 2005년 3월 경 예정이다.
이번 유유가 허가 취득한 맥스마빌은 7년간의 연구개발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발매 첫 해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3년 내 국내 1,000억원 골다공증 시장의 톱 품목으로 진입하고 세계적인 골다공증 치료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승안 사장은 “맥스마빌은 세브란스병원 외 5개 대학병원 임상에서 밝혀진대로 골밀도와 골질을 동시에 높여주는 뛰어난 상승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위에서는 흡수가 되지 않고 장에서만 흡수되는 장용제제로 위 자극을 없앤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국내 골다공증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알렌드로네이트 제제보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갖고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스마빌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전임상 시험(독성, 효력)과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는데 2001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 PCT 출원 중이다.
맥스마빌의 개발을 계기로 골다공증 치료제의 주요 요소인 골량 증가 및 골절의 상대 위험도 감소됐으며 bone quality의 향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어 골다공증 질환의 이상적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맥스마빌은 상승작용으로 효력을 극대화함은 물론, 칼시트리올의 부작용인 고칼슘혈증을 억제함과 동시에 알렌드로네이트의 부작용인 저칼슘혈증을 억제하는 등 부작용을 극소화 했다. 또한 복용방법이 까다롭고 식도 및 위장관의 부작용 발생으로 복약 순응도가 낮아지는 단점을 장용피 제제화하므로서 복용방법의 불편을 개선해 환자 약물 복약 순응도를 효과적으로 개선한 세계적인 복합신약이다.
국내의 경우 골다공증 시장 규모는 점점 증가하여 1,000억 규모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지은 기자(jieun.park@medifonews.com)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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