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크레디트(Credit Suisse)의 제약산업분석 전문가인 아놀드(Catherine Arnold)씨가 제출한 77페이지 분량의 연구보고서에서 화이자는 와이어스나 암젠(Amgen) 사를 반드시 인수해야 한다는 견해가 나와 세계 약업계에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래 전 독일은행 분석가 라이언(Barbara Ryan)씨는 화이자가 필히 암젠을 인수해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어 두 번째 비슷한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아놀드씨는 화이자가 다음 4가지 선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1. 단독으로 인수한다.
2. 커다란 거래를 한다.
3. 여러 많은 소소한 거래를 한다.
4. 투자를 포기하거나 인수 목표가 된다.
아놀드씨는 빅 딜에서 높은 주당 가격을 제시하는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와이어스와 거래에서는 화이자의 주가가 $29가 되고 암젠과는 $26로 계산하고 있다. 와이어스 거래는 초년부터 수익이 나오고 암젠 거래는 2-3년 차에서 수익이 증가된다고 보고 있다.
아놀드씨는 인수할 상대로 다른 6개 바이오텍 회사와 8개의 제약회사를 거론하여 화이자의 주가 목표에 대한 결과를 제시했다. Biogen Idec(BIIB), Celgene(CELG), Cubist(CBST), Genzyme(GENZ), Gilead Sciences(GILD), United Therapeutics(UTHR), Allergan(AGN), Cephalon(CEPH), Endo Pharmaceuticals(ENDP), Forest Laboratories(FRX), Medicines Co. (MDCO), Sciele Pharma(SCRX), Sepracor(SEPR) 및 Shire Pharmaceuticals(SHPGF)를 들고 있다.
아놀드씨는 화이자가 만약 인수하지 못하면 아놀드씨는 매력적인 배당에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 회의에서 화이자의 CFO는 예측할 수 없는 규모에 문제가 있겠으나, 배당은 적어도 현재 수준으로 유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아놀드씨는 배당 증가(매년 10%)에 대해 지난 실적을 감안할 때 화이자 주가의 현금 흐름은 2013년까지 배당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고 따라서 화이자 주가의 배당 지속성과 처분한 회사의 주식 가격의 지속성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화이자의 CEO 및 CFO와의 회의에서 이들 경영진은 모든 사항을 공개적으로 처리하는 반면 이해가 될 만한 거대한 인수는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위스 은행(Credit Suisse)은 화이자 주가 안에서 거래하고 회사를 위한 투자 금융을 원하고 있다. 별도로 화이자 대변인은 골드만 삭스에서 제공한 공개에서 골드만 삭스의 이사는 더 이상 화이자의 이사회 회원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아놀드씨는 화이자 주가에 대한 평가는 중립을 유지하고 있으나 오늘의 지적에서는 마치 화이자를 고객에게 팔려는 의도로 “화이자의 주식은 단독 시나리오에서 현재 주당 $21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의 가격목표는 $26 아래서 계산한 것이다. 화이자의 주식에 대해 언급을 피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화이자의 본 회의 날자 아침 주가는 $21.2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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