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제약회사 화이자는 앞으로 5년 이내에 20개의 신약을 중국에 상륙시킬 계획이라고 회사 부회장 킨들러 (Jeffrey Kindler)가 베이징 현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 20년 기간에 40여종의 의약품을 중국에 소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신약의 계속적인 추가로 중국시장 진출을 장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5월 16-18일 Fortune Global Forum에 참여한 킨들러 부회장은 중국이 지적 재산권 (IPR) 보호에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투영하고 일관된 보호 제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그는 비아그라 발기부전 치료약에 대한 특허 보호청구에 대해 중국에서 IPR를 계속 개선시키고 있으므로 낙관하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비아그라에 대한 중국 특허에 대해 중국 국가 지식청의 결정에 항의 중에 있다.
1989년부터 화이자는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5억 달러를 투자하였고 북동 중국 다리안과 동부 중국의 수조우와 우지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다. (자료:Xinhuanet)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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