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스마트폰용 혈당관리 어플리케이션인 ‘바로잰스마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로잰 스마터’는 손으로 일일이 적어야 했던 당뇨수첩을 스마트폰 속으로 옮겨, 24시간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혈당 수치를 기록하고 혈당 관리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바로잰스마터’는 어플리케이션 첫 화면에서 바로 혈당 수치를 입력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혈당 수치를 입력하면 본인이 설정한 목표 혈당과 비교하여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 지에 대한 정보를 바로 보여준다.
‘바로잰스마터’는 1개월, 3개월간의 혈당 수치 변화를 자동으로 그래프화해 혈당 관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는 메일로 전송이 가능해 주치의의 진료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본인의 평소 식사 시간을 입력해두면 혈당 입력 시간과 비교해 자동으로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으로 나누어 표시해준다.
‘바로잰스마터’는 안드로이드마켓과 T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바로잰’ 또는 ‘바로잰스마터’를 입력하면 검색할 수 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한독약품은 당뇨인들의 쉽고 빠른 혈당 측정을 돕기 위해 노코딩 개인용 혈당 측정기 바로잰을 제공해왔다”며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 속 당뇨수첩 바로잰스마터를 통해 혈당 측정뿐 아니라 혈당 관리까지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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