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위암 교육 500회 맞이해

2014-09-20 06:00:47


서울대학교병원은 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이 500회를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교육은 위암 환자와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매주 수요일 열린 교육에는 외과 ․ 종양내과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위암과 관련해 자문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위암 환자와 가족이 위암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모든 궁금증을 한 번해 해결해 주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금까지 교육을 받은 환자와 가족은 총 13,000여명에 이른다.

지난 17일 낮 12시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교육의 500회와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한광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고 사회에 복귀한 환우 등 20여명이 참석해, 교육의 500회를 기념하고 서로의 안부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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