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메르스 전파 가능성 사실상 없어

2015-10-29 13:51:24

메르스, 감염가능성 없지만 관리는 지속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에서 80번째 확진자의 유전자 검사치가 음성‧양성의 경계치에 있어 이 확진자를 △메르스 유행의 일부(a part of the MERS outbreak)라고 볼 수 없으며, △감염력이 현저히 낮다(extremely low)고 해석하기 때문에 △메르스의 전파 가능성 해소(the end of transmission)라는 표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0월 26일(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상황과 관련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자문회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80번째 확진자의 현 상태를 감안하여, 이를 메르스 상황의 종식으로 보기보다는 계속해서 방역, 감시 및 주의 조치를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WHO에서 1번째 환자에서 시작된 메르스의 국내 추가전파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고 보고 있고, 80번째 확진자는 정부의 관리 하에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추가 감염을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정부는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방역대책을 계속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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