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의심환자 34명→41명→49명→50명 점증

2015-11-02 15:58:00

아직 역학조사 중…건물폐쇄 후 새 환자 발생 감소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발병한 폐렴 소견 의심환자가 30일 34명, 31일 41명, 1일 49명, 2일 49명으로 확인됐다.

2일 오후 2시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건국대학교 호흡기질환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2일 0시까지 총 76건의 누적신고를 접수받았다. 이 중 50명은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되어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7개 의료기관에 분산하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8일 이후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방문한 자로 37.5℃ 이상의 발열과 함께 흉부방사선상 폐렴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로 분류한다.

입원중인 의심환자 50명은 급성비정형폐렴(acute atypical pneumonia)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중증사례는 없고, 입원 이후 19명은 증상의 호전을 보이고 있다.

50명의 의사환자에 대해 발생시기 및 장소, 접촉자 이상유무 등 기초자료 분석과 병행하여, 발병 위험요인 및 전파경로 규명을 위한 환자-대조군 조사 등의 역학조사를 실시중에 있다.

의심환자들의 최초 증상발생일은 10월19일로, 10월25일~ 27일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50명 중 29명이다. 전체의 58%이다.

건물폐쇄 이후 새로운 환자의 발생은 감소한 상태이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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