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통제 시장 2022년 264억불 전망

2016-05-11 05:40:00

고령층 인구 증가로 심혈관 질환 및 암 등 유병률 증가로 인해

고령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암 및 관절염 등의 유병률 증가 등으로 인해 진통제 시장이 2022년 264억불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얼라이드마켓리서치의 '2015~2022년 세계 진통제 시장 기회 및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오는 2022년 글로벌 진통제 시장이 264억불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갈수록 증가하는 고령층 인구로 인한 심혈관 질환, 암 및 관절염 등 유병률 증가, 탁원할 효능의 치료 약물을 개발하려는 제약업체의 투자확대 등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무분별한 아편양 제제 처방과 약물 오 남용으로 인해 미국에서만 매년 2만8000여명이 사망하고 있는 현실과 마약성 진통제들에 대한 미흡한 규제는 글로벌 진통제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춤의학이 발전 확산되면서 글로벌 진통제 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비마약성 진통제의 매출 증가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구용 진통제 부문은 지난 2015년 전체 진통제 시장의 50% 가량을 점유한 가운데 오는 2022년까지도 현재와 같은 비중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이 저렴하고 구입이 간편해 높은 대중적 인기를 갖고 있는 경구용 진통제가 정맥 내 주사용 및 국소도포용 진통제들에 비해 사용 빈도 측면에서 앞설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글로벌 진통제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북미로 지난해 1/3 정도의 비중을 차지했으나, 향후에는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와 나이지리아가 주축이 된 아프리카의 거센 추격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일부 글로벌 진통제 업체들이 M&A 등을 통해 개도국으로 진입한 것은 신흥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판단했다.



임중선 기자 jsl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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