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시·도병원협의회, 영장실질심사 현명한 판단 촉구

2018-04-03 16:12:22

“진료위축, 진료공백에 따른 의료현장 대혼란 방지해야”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절차에 이성적이며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고 3일 오후에 밝혔다.

앞서 3일 오전 이대목동병원 조수진 교수 등 4명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남부지법에 출석했다.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부적절한 법 집행절차로 인한 의사들의 진료위축, 진료공백 및 사기저하에 따른 의료현장의 대혼란을 방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보건당국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다양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수립해야 한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구속영장 신청을 충격으로 받아 들였다.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갑작스런 경찰의 이대목동병원 소속 의료진 4명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구속영장 신청을 바라보면서 커다란 충격과 함께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가 없다.”고 했다.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증거인멸이나 인생의 전부인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 도주할 우려가 없는 상황에서 여론을 의식한 경찰의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반드시 기각되어야 한다. 의사의 방어권 차원에서도 불구속 수사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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