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JM-010' 유럽 임상 2상 승인

2018-10-22 13:42:09

파킨슨병 LID 치료제로 '`베스트 인 클래스' 목표

부광약품은 파킨슨병 치료신약 후보물질 'JM-010'이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이달 초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유럽에서 진행하는 2상 임상시험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주요 유럽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달 내 나머지 국가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유럽에서의 'JM-010'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자등록은 내년 초에 시작될 전망이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서, 파킨슨병 환자들이 반드시 복용하는 레보도파로 유발된 이상운동증(LID)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LID 치료제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코브리(아만타딘 서방형 캡슐)'를 발매한 아다마스사는 최근 파킨슨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미국 LID 치료제 시장 규모를 2조 원으로 예측한다고 밝힌 바 있다.


'JM-010'은 임상 1상과 2a상 완료되어 유효성과 안전성을 이미 입증했고, 현재까지 특정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LID 치료제로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번 유럽에서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으로 LID 치료를 위한 JM-010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머지않아 모든 파킨슨병 환자의 LID 필수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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