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12월 4일 '비콘' 배포…RFID 적용 가능 기종 확대

2018-11-30 12:00:00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 청구활용률 최우수 기관 50개소 선정 · 포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용자 확대 · 요양요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 '비콘(Beacon)'을 배포해 RFID 전송 가능한 휴대폰 기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 청구활용률 최우수 기관 5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콘은 등대라는 의미의 주기적 위치정보 신호를 전송하는 블루투스 기기로, 전자태그를 대신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으로 서비스 시간 · 내용 등을 전송할 수 있다. 비콘 도입으로 그간 일부 기종에서 RFID 시스템을 적용할 수 없었던 문제를 비롯해 사용이 불편한 태그 방식 등이 개선돼 사용자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비콘은 기존 스마트폰을 태그에 접촉하는 방식이 아닌 비접촉 블루투스 방식을 사용해 요양요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NFC 기능이 없는 휴대폰 기종을 사용하는 요양요원에 한해 12월부터 가까운 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기요양기관 및 1577-1000(장기요양 전문상담센터)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공단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설명받을 수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FID 청구활용률 최우수기관은 청구활용률 · 수급자 수 · 요양요원 수 등 선정 기준인 3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청구활용률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최종 5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선정 기관은 금년 8월 기준 전체 9,142여 개 청구기관에서 상위 0.5%에 속하는 최상위 우수 기관이다.







공단은 RFID 청구활용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해 RFID 전송을 통한 투명한 수급환경을 조성하고 적정청구 문화가 확산되도록 격려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비콘을 통한 재가급여 실시간 전송 · 알림 서비스 확대로 요양요원 · 장기요양기관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RFID 청구활용률 최우수기관 표창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투명한 수급 환경이 조성돼 노인 삶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 seok@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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