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스카이리치, 국내서 중등도 및 중증 판상건선 치료에 허가"

2019-12-04 14:55:13

UltIMMa-1 및 UltIMMa-2 연구결과 기반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인터루킨-23(IL-23) 억제제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리산키주맙)'가 국내에서 중등도 및 중증 판상건선 치료에 허가됐다고 4일 밝혔다.


사용대상은 광선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생물학적 요법 포함)이 필요한 성인환자다.


스카이리치는 4개 임상시험(UltIMMa-1, UltIMMa-2, IMMvent IMMhance)에서 효과 및 안전성이 평가됐다. 이번 허가는 UltIMMa-1 UltIMMa-2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결과, 16주 시점 스카이리치 치료군의 75% 90% 피부개선도(PASI 90)을 달성했다(placebo 5%, 2%, P<0.001). 100% 피부 개선도(PASI 100)를 달성한 환자 비율은 두 연구에서 각각 36%, 51%였다.(placebo 0%, 2%, P<0.001). 두 연구 통합분석에서 PASI 90 PASI 100 달성환자 대부분이 1년차에도 치료반응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학교 피부과 전문의 윤상웅 교수는중증 건선은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이라며 UltIMMa-1  UltIMMa-2 등의 연구결과를 고려, 스카이리치는 중증 건선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민후 기자 minhuy@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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