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장점 부각시켜줄 의약업계 홍보 모델은 누구?

2020-11-12 05:40:07

모델, 가수, 배우 등 유명 여성 방송인 발탁

의약업계가 제품의 이미지에 맞는 모델 선정에 한창이다.

한미 헬스케어는 ‘완전두유’의 모델로 건강한 아름다움의 대명사 모델 한혜진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일동제약은 ‘비오비타’ 모델로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기분 좋은 음색을 자랑하는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를 선정했다.

사노피는 ‘둘코화이버’ 모델에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배우 이하늬를 선정했다. 멀츠 에스테틱 글로벌은 ‘제오민’ 모델에 아름다움과 건강미의 대명사 배우 기네스 팰트로를 선정했다.

◆한미헬스케어, 완전두유 모델에 톱모델 한혜진

한미헬스케어는 톱모델 한혜진을 ‘완전두유’의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한혜진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평소 식단 관리와 영양 섭취를 위해 꾸준히 두유를 섭취해 온 두유 애호가로 알려져 이번 완전두유와의 호흡이 더욱 완벽했다고 전해진다.

한미헬스케어는 한혜진이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완전두유의 특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20여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한미헬스케어의 완전두유 브랜드와 건강한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톱모델 한혜진의 이미지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전두유 15종 라인업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 국내 대표 두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비오비타 모델에 김윤아

일동제약은 낙산균∙유산균 브랜드 ‘비오비타’ 광고 모델로 가수 자우림의 김윤아를 발탁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09년에 이어 비오비타로 또 한 번 김윤아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김윤아의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기분 좋은 음색이 브랜드를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낙산균이 장 건강, 면역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용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광고모델인 김윤아와 함께 낙산균과 비오비타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영유아용 유산균 정장제다. 최근에는 리뉴얼을 통해 기존 비오비타의 정체성과 특장점을 살리고 성분 및 균주를 보강하는 한편, 아기뿐 아니라 어른까지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장 건강용 제품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사노피, 둘코화이버 모델에 이하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 둘코화이버의 홍보 모델로 배우 이하늬를 다시 선정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장 건강 챙기기 습관을 응원하기 위해 ‘하늬모먹니 챌린지’ 샘플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하늬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만나게 된 것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둘코락스 모델활동 이후 6년만으로, 그녀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브랜드 모델로 또다시 이끌었다.

사노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배우 이하늬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실시하는 첫 소비자 행사로, 소비자가 직접 장 건강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천할 수 있는 샘플링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케어 구미 둘코화이버로 보다 많은 분들이 장건강을 꾸준히 챙기실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둘코화이버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를 모두 담은 장케어 구미다.

◆멀츠 에스테틱 글로벌, 제오민 캠페인 모델에 기네스 팰트로

멀츠 에스테틱 글로벌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의 글로벌 캠페인 론칭 모델로 ‘기네스 팰트로’를 선정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몸에 직접 작용하는 제품만큼은 정제 기술력과 안전성을 매우 꼼꼼하게 따지고 있다. 제오민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며 이번 협력의 배경을 밝혔다. 

기네스 팰트로는 이번 캠페인에서 소셜 미디어 #DareToSelfCare 태그를 통해 여성들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하고 자기 관리를 우선시할 것을 독려했다.

멀츠 코리아 유수연 대표이사는 “이번 기네스 팰트로 글로벌 모델 선정과 더불어 우리나라 여성들에게도 제오민을 통해 만족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멀츠의 제오민은 순수한 신경독소만 담아 내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세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으로 2005년 출시 이래 내성 발현에 대한 보고 사례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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