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에스테틱 학술 교류 ‘LIKE 심포지엄 2022’ 폐막

2022-07-18 09:04:22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여 명 의사 참여해 국내외 저명 의사 연구 발표·루트로닉 최신 제품 소개

국내 1위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16~17일 양일 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LIKE(Lutronic Invites Key Experts) 심포지엄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루트로닉이 준비한 학술 심포지엄 LIKE는 피부 미용 및 치료 전문가들이 자리해 다양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부 레이저 의학계 전문가인 에밀 탕게티 박사(Dr. Emil Tanghetti)의 ‘색소 및 혈관 병변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 내한 강의가 단연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 에밀 탕게티 박사는 미국피부과학회(AAD) 정회원이자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in America)’로 선정된 석학이다. 이 외에도 색소 치료, 리프팅 치료, 레이저 토닝, 바디 컨투어링, 피부 재생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국내 저명 의사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사들이 참가해 전문적인 학술 교류가 이뤄졌으며, 전시장에는 더마브이(DermaV),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 라셈드 울트라(LASEMD ULTRA) 등 회사가 최근 선보인 제품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루트로닉은 뛰어난 의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많은 힘을 보태고 있다”며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 자료 확보가 글로벌 1위로 향해 나가는 데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LIKE가 양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36억원이며 이 중 해외 수출이 83%를 기록했다. 해외 수출의 약 71%는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법인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자체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현지 의사들과도 소통 중이다. 


이형규 기자 kyu717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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