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암 세포만 공격하는 치료법 개발

2006-08-20 05:10:16

RNA 서열조작으로 암생존 필수유전자 발현 차단

노스 캐로라이나 더햄 소재 듀크 의과대학의 술렌저(Bruce A. Sullenger)박사 연구진은 생쥐 실험에서 정상 세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오로지 전립선 암 세포만을 사멸시키는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종양세포에 작은 억제 RNAs(siRNAs)를 전달하는 접근을 근거로 한 것으로 전립선 암 생쥐 실험에서 RNA 관련 약물로 치료한 종양이 그 크기가 2.21배 감소되었다고 한다.
 
대조적으로 다른 비교 집단에서는 종양 크기가 2주간 3.63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 RNA 관련 약물을 투여한 생쥐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았다.
 
전립선암을 이용한 동물 연구는 매우 고무적이며 이 접근을 이용하여 각종 암이나 질병을 표적 삼는 치료전략을 이용하여 탐구할 것이라고 이들은 언급하고 앞으로 실제 임상 연구까지 전망하고 있다.
 
RNA는 다수 분자를 이루고 있으나 RNA 서열을 표적 삼아 RNA 발현 억제 서열 조작으로 암 생존 필수 유전자의 발현을 차단시킨다는 접근이다.
 
이 접근은 단순하지만 우아한 방법으로 정상 세포에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표적하여 사멸시킬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하고 있다. (자료: Nature Biotechnology August 2006.)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김윤영 기자 help@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