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대정원 증원 정부와 합의한 적 없다”

2023-10-26 07:06:56

25일 의대정원 합의관련 이준석 전 대표 발언에 대한 입장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6월 개최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보건복지부와 의대정원을 300명선에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인터뷰 발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역시 25일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의대정원 규모와 관련해 논의한 적이 있냐는 질의에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의협은 “대한의사협회는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필수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등 기피분야에 대한 적정한 보상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제안사항에 동의하면서도 의료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의사인력 확충 주장에 대해서도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인력의 미래 수요에 대한 과학적 분석, ▲확충된 인력이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에 유입될 수 있는 구체적 실행방안, ▲법적책임완화 및 기피분야 보상 등 필수·지역의료의 안정적인 환경 구축이 전제되어야 함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락훈 기자 kuni120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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