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증원과 의학교육의 문제 II’ 세미나 (1/27)

2026-01-22 18:23:38

“의학교육 현장 실태 점검…의학교육 정상화 해법 모색”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과 한국의학교육협회는 2025년 1월 27일(월) 오후 1시부터 의협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과대학 증원과 의학교육의 문제 II’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학교육 여건과 교육과정 운영의 현실에 대한 우려가 현장과 전문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의학교육의 질 저하는 향후 의료인력 역량과 환자안전, 나아가 의료체계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원 논의와 함께 교육의 수용역량 및 질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의대 증원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학교육 현장의 실태를 진단하고, 교육여건·교육과정·임상실습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한국 의학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채희복 충북대 의대 교수가 ‘의학교육 현장의 상황과 문제’를, 김도환 고려대 의대 교수가 ‘의대증원과 의과대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는 박훈기 한양대 의대 교수, 전공의협의회 또는 학생 대표, 계영식 학부모 단체 대표, 김형중 환자를 위한 의료정책을 생각하는 사람들 대표가 참여해 의대 증원 논의 속 의학교육의 현실과 개선 과제를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의대 증원 논의는 국민 건강과 환자안전에 직결되는 의학교육의 질 확보 대책과 함께 검토돼야 한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교육현장의 현실을 바탕으로 사실 기반의 논의와 실효성 있는 개선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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