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 릭시아나 출시 10주년 기념 ‘릭시비전 심포지엄’ 성료

2026-03-04 13:47:21

국내 순환기내과, 신경과 전문의 약 100명과 항응고 치료 비전 논의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가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릭시비전(LIXIVISION)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릭시비전 심포지엄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항응고제 릭시아나가 지난 10년간 이어온 국내 항응고 치료의 혁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이끌 치료 패러다임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순환기내과, 신경과 전문의 약 100명이 참석해 릭시아나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과 근거들을 공유했다.

첫날에는 최의근 서울대병원 교수와 온영근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제 진료현장에서 확인된 릭시아나의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소령 서울대병원 교수는 대규모 임상 연구(RCT)는 물론 10년간 축적한 수많은 리얼월드 근거(RWE)를 통해 일관된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릭시아나의 우수성을 강조했으며, 김주연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LEDIOS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신기능 저하나 저체중 등 용량 감량이 필요한 환자군에서도 릭시아나 30mg 용량이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과 효과를 보여 임상 현장에서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이기홍 교수는 릭시아나의 근거 중심 치료 전략을 논하며, 한국인 리얼월드 근거가 글로벌 가이드라인 정립을 주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2018년 세브란스병원의 연구 성과는 2021년 유럽부정맥학회 지침에서 정상 신기능 환자에 대한 에독사반 60mg 권고를 이끌어냈으며, 2022년 대한부정맥학회 지침에서도 출혈 위험이 높은 고령 환자를 위한 핵심 처방 옵션으로 에독사반 15mg을 명시하고 있다.

둘째 날은 남기병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최의근 서울대병원 교수의 좌장 하에 보다 복합적인 질환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 대상 최적의 항응고치료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지영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는 ENVISAGE-TAVI AF 연구를 근거로, 릭시아나가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I) 후 심방세동 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주요 임상 사건에서 비열등한 효과를 보였으며, 적절한 환자 선택과 용량 조절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고려 가능한 항응고 치료 옵션임을 강조했다.

조민수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 대상 최적의 항응고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2024년 국내 18개 기관에서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고위험 심방세동 환자 10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EPIC-CAD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릭시아나 단독요법이 이중항혈전요법(DAPT) 대비 우수한 임상적 근거를 입증했음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심재민 고대안암병원 교수가 릭시아나의 실제 처방 사례를 공유하며 임상 현장에서의 효과 및 환자들이 느끼는 편의성을 공유했다.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NOAC 치료를 통해 충분한 효과를 확인한 환자의 사례뿐만 아니라, 치료반응이 제한적인 환자에 대한 실제 처방 경험과 임상적 대처 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확인하고, 릭시아나가 향후 10년 동안 집중해야 할 새로운 연구 과제와 미래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심포지엄 현장에서 10년간의 연구 결과 및 발자취를 형상화한 ‘연구 블록’ 구조물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함께 해 온 의료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국내 항응고치료 혁신을 위한 비전과 책임을 되새겼다.

릭시아나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의료진과 협력하며, 다수의 연구를 통해 한국인 환자에 최적화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해 왔다. 허가 기반 임상 ENGAGE AF-TIMI 48 연구에 국내 의료기관 23곳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완료된 18건의 연구자 주도 임상을 포함해 지난 10여년간 총 28건의 국내 리얼월드 연구가 수행됐으며, 일부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릭시아나는 이러한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국인 환자 및 의료진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치료 기준을 제시해, 국내 NOAC 시장에서 가장 늦게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3년만에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이후 현재까지 7년 연속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한국 항응고 시장 내 리더십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Primary Business Franchise 총괄 양길동 본부장은 “릭시아나의 지난 10년은 한국 의료진의 헌신적인 연구와 환자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동행의 기록’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허 만료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오리지널 약제로서의 책임감을 잃지 않고, 향후 10년 역시 의료진에게 가장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최적의 치료 옵션으로 함께 하며, 항응고치료 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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