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는 우리 모두의 삶과 연결된 현실이다. 가족과 친구, 동료 등 우리 곁의 많은 이들이 장애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만성 질환이 있더라도 일상생활의 기능을 수행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대부분의 장애인은 자신이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다고 말하며, 질병을 앓는 사람처럼 특별히 취급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다만 삶의 모든 측면에서 온전히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과 서비스, 그리고 가족과 사회의 적절한 지원이 갖춰진다면 누구나 생산적이고 질이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공중보건은 과학적 전략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회 정의의 실천으로서, 장애와 관련된 연구, 실천, 권익 옹호에 앞장서서 추진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공중보건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하며, 공중보건 프로그램과 학교에서 공중보건 및 장애를 핵심 연구 분야로 설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애, 교차성 그리고 비형평성 사회적 경계에서의 삶
장애 및 건강 프로그램: 전략적 동반자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린이들
재난과 장애: 이론과 현실
건강보험과 장애인 고용 간의 상호관계
공중보건, 노동 그리고 장애
장애 인식과 역량을 갖춘 공중보건 인력 준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통계 및 역학, 사회 및 행동 과학, 환경 및 보건 서비스, 법과 윤리, 모자 보건, 국제 보건 등 공중보건 종사자와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많은 역량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담겨있다. 저자들은 다양한 시각과 학문적 관점에서 장애를 설명하고, 각 저자들의 시각과 접근 방식의 주요한 공통점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장애의 정의와 접근 방식에 있어 차이점들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중보건 분야에 장애 연구를 어떻게 통합해야 하는지도 제시하고 있다.
공중보건 과정에 장애를 포함하면 장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들며, 장애인의 건강 성과와 기능수행도 개선이 될 것이다. 이번 개정판으로 장애를 단순 질병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넘어, 질병 접근 방식을 재정의하고 장애인의 삶의 모든 측면에서 비형평성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은이: Donald J. Lollar 외 3인
*역 자: 정한영, 김창환, 임준, 이휘원
*쪽 수: 504
*출판사: 군자출판사
*가 격: 30,000원
*발행일: 2026년 02월 11일
Donald J. Lollar 외 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