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혈압강하약, Lotrel 특허 보호에 안간힘

2007-05-23 11:17:57

미국법원, Teva사의 복제약 시판 임시 자제조치

노바티스는 혈압 강하약 Lotrel에 대한 특허 방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이 발표는 미국 법원이 다음 주까지 Teva제약회사에 Lotrel 복제약 시판을 임시 자제할 것을 명령한 조처 후에 발표된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미국 지방법원 뉴저지법정은 Teva와 노바티스를 상대로 이미 공급한 것 이외는 5월 29일 법정 소명을 완수할 때까지는 더 이상 복제약의 판매나 오퍼를 하지 말도록 명령조치했다고 이스라엘 복제약 전문회사 Teva사는 언급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Lotrel의 미국 특허가 2017년까지 유효하고 특허권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Teva사는 미국 FDA에서 Lotrel 복제약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지난 19일 언급하고 있다. Lotrel은 미국 시장에서 약 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Teva사는 법원이 노바티스가 Teva를 상대로 복제약 선적을 중단시키도록 하는 응급 요청을 허락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Teva사가 이미 시판된 것에 대해서는 환수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만한 수량이 시판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노바티스 측은 수개월 투여할 상당한 양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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