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시립병원, 쇼핑카트 설치 “반응 좋아요”

2007-06-28 00:20:51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이 입·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쇼핑카트 서비스를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쇼핑카트 운영은 직원 및 시민들의 창안제안제도의 내용을 반영해 실시한 것.

실제 두 번째 입원하고자 방문했다는 김 모씨(67세, 남)는 “한번 입원할 때 마다 기저귀며, 생활용품까지 라면박스로 3박스 분량을 휠체어로 오르내려야 했는데, 대형쇼핑카트로 한 번에 짐을 나를 수 있어 번거로움을 덜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병원을 방문해 봤지만 쇼핑카트가 있는 병원을 처음”이라며 “누군가 대형할인점에서 가져다 놓은 줄 알았었는데 병원에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비치해놨다는 내용을 알고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신영민 병원장은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최대한 반영해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미 기자 hyeonmi.cho@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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