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BMS 항생제 Maxipime 사망 위험 경고

2007-11-19 09:26:39

특히 발열성 중구 감소증 환자의 사망 위험 증가에 따라

BMS의 항생제 Maxipime (Cefepime Hcl) 주사가 사망 위험을 증대시킨다는 보고로 FDA가 의료진에 이 의약품 사용에 대한 경고를 지시했다.

이 경고조치는 의학학술지 Lancet 2007년 5월 호에 수록된 기사에서 cefepime이 특히 발열성 중구 감소증 환자에게 기타 베타 락탐 계 항생제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증가된다는 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이 보고로 FDA는 즉각 자료를 검토하고 이러한 위험성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4개월 걸린 심사 결과 FDA는 심사 결론과 권장 사항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까지 의료진은 cefepime 치료에 대해 위험과 유익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Cefepime은 그람양성 및 음성균인 내장균, 대장균, 폐렴 클렙시엘라, 프로테우스, 녹농균, 내성 포도구균, 폐렴 연쇄구균, 기타 연쇄구균 감염증 치료에 사용된다. 즉, 발열성 중구 감소 증, 중간 및 중증 폐렴, 요로 감염, 피부구조 감염 및 복부내 감염증 환자 치료에 사용이 허가되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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