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불가능한 간암 치료제 넥사바 정제허가

2007-11-27 09:47:01

10년전 신장암 치료약으로 허가 받았다가 이번에 최초의 적응증 따내

바이엘/오닉스 제약회사는 수술 불가능한 간암(HCC)치료에 최초로 사용되는 넥사바 (Nexavar-soranfenib) 경구 정제를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넥사바는 신장암 치료약으로 허가 받았고 10년 후에 간암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허가를 취득한 것이다. 넥사바는 현재 말기 신장암 치료제로 50개국 이상에서 허가 시판되고 있다.

HCC는 간암 중에 가장 흔한 암으로 성인 간암 환자 중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6대 암이고 3대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60만 병이 간암에 고생하고 있으며 중국, 한국 및 일본에서는 39만 명이 발생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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