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프라우, 신약 R&D 비용 증가 경고로 고민

2007-12-31 09:46:24

HIV치료약 임상개발비 증가등으로 분석

쉐링프라우는 12월 27일 4/4분기 순 매출 증가보다 연구개발비가 더 증가하고 있다고 고민하고 있다. 이는 HIV 치료약 vicriviroc과 같은 신약에 대한 최종 단계 임상실험 때문이라 고 설명하고 있다.

쉐링프라우는 2008년에도 연구개발비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반해, 2007년 4/4분기 및 2008년에 Vytorin 및 Zetia 항 콜레스테롤 의약품의 매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대부분 경쟁대상이 부상하고 있어 전망이 불투명하다.

3/4분기에는 순 매출액이 2006년 동기보다 12% 증가했으며 이는 2007년 전 세계적인 합작회사에서의 콜레스테롤 매출이 50% 포함된 것이다. 이 약물의 매출액은 2006년 3/4분기 31억 달러와 비교하여 총 3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측은 머크와의 합동 판매는 반영하지 않았다.

CEO 핫산(Fred Hassan)씨는 지난 11월에 완료한 화란의 제약회사 오가논 바이오사이언스 사 인수에 대해 다음 목요일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최초 1년 주당 수익이 약 10센트 추가될 것임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쉐링프라우는 오가논 인수로 앞으로 3년간 5억 달러의 연간 시너지 효과를 계획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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