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오닉스, 넥사바 항암 3상실험 중단

2008-02-21 09:30:31

단독 및 병용투여로 임상실험중 사망률 나타나

바이엘과 오닉스 제약회사는 비 소세포성 폐암 치료에 넥사바(Nexavar)의 제3상 임상을 수행해 왔는데 최근 모니터링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를 중단 시켰다고 밝혔다.

본 실험은 복수 센터, 무작위, 이중 맹검, 맹약 비교 실험으로 ESCAPE란 명칭으로 실시 중이었다. 이 실험은 넥사바(sorafenib)를 carboplatin 및 paclitaxel과 병용 투여 평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모니터링 위원회는 본 실험이 일차 목표에 부합되지 못한다고 결론 지었다. 즉, carboplatin 및 pacliataxel과 단독 및 병용 투여한 비늘모양 세포 암 환자에게서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는 사실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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