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최근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는 ‘세계 콩팥의 날’ 기념식 및 무료강좌와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신장학회 김성권 이사장, 조원용 홍보이사(고대 안암병원 신장내과)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또한 신장 무료 강좌를 듣고, 무료 검진을 받기위해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서경석, 이윤석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고대 안암병원 신장내과 조원용 교수의 신장 건강과 관련된 강의를 비롯해, 크레아티닌 수치 검사 등 신장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검사도 이루어졌다.

무료 검진을 받은 한 참석자는 “평소에 잘 관심을 갖지 않았던 장기였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콩팥이 얼마나 중요하고 열심히 일하는 장기인지 깨달았다. 앞으로 콩팥 건강에 늘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콩팥에 대해 많이 알려야겠다는 생각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