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쯔가 정신병약 ‘에빌리파이’ EU허가 취득

2008-04-11 09:37:38

중간-극성 정신병치료와 조병예방 치료제로

미국 BMS와 일본 오쯔가(Otsuka)는 EU에서 중간 및 심한 극성 정신병 치료 및 새로운 조병 예방에 에빌리파이(Abilify)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약물은 조병(躁病)이 지배하고 이러한 조병 증세가 에빌리파이 치료에 반응하는 환자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도록 허가 된 것이다.

EU의 허가는 CHMP(European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에서 2008년 2월 21일 긍정적인 의견을 획득한 후 취해졌다. CHMP에 허가 제출은 2,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8개의 무작위 임상 실험의 자료를 근거로 취한 조치로 알려졌다.

본 연구에 의하면 중간 및 심한 조병성 극성 I 질환에 대한 치료 및 새로운 조병 예방에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에빌리파이는 EU 시장에서 2008년 2/4분기 중 시판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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