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임상시험센터, 개소 10주년 행사 성료

2008-05-19 12:01:50

"최고의 연구소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아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백재승)는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아 최근 심포지엄, Vendor Festival,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상철 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심포지엄은 ▲임상의학연구소 현황(김연수 연구기획부장) ▲임상의학연구소 발전 방향(백재승 임상의학연구소장) ▲우리나라 보건산업 정책의 현황과 방향(송재찬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과장) 등이 발표됐다. 

이어서 일본 고베 의과학연구혁신센터장인 Hiroo Imura 박사가 일본의 연구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후 학술상 시상과 학술상 제막식을 끝으로 심포지엄을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백재승 교수는 “올해로 10년이 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의학연구소는 최신 연구 장비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산업계, 학계 등과 공동연구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의 임상의학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연구원들이 단합하여 앞으로도 최고의 연구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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