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시, 백신 접종 우선 1순위는?

2008-05-26 05:30:00

보건의료인>대유행 대응 관계자>사회 필수 서비스 종사자 순, 총 289만명

신종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경우 우리나라 백신 접종 1순위는 ‘보건 의료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백신수급 관리계획’에 따르면 대유행 백신 우선순위 전략은 ▲상병률·사망률 완화 ▲사회 하부 구조, 의료시스템 유지 ▲사회 붕괴 최소화 ▲경제적 손실 최소화로, 우선순위는 보건의료인>대유행 대응 관계자>사회 필수 서비스 종사자>고위험군 순이다.

백신 우선접종 권장 대상인 총 의료인력 37만3840명과 사회 필수 인력 총 252만2924명을 합한 289만6764명에게 백신투여로 소요되는 비용은 약 579억원으로 추계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유행 대비 백신 정책으로는 화순에 백신공장을 2009년 생산개시를 목표로 가동함은 물론 항바이러스 비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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