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6월이어 또 850명 연구직 해고 계획 발표

2008-10-02 09:36:39

영국의 거대 제약회사 GSK는 9월 30일자로 영국과 미국의 연구 개발기관에 850명의 인원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발표한 350명의 해고에 이어 조치한 사례로 임원 감축은 생산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GSK 대변인은 최근 사업 운영 심의로 영국과 미국에서 850명 정도의 구조 조정에 대한 제안에 대한 자문을 시작했고 이 제안을 수용하기가 매우 어려우나 이러한 조정이 GSK의 장기전략상 필요 불가결한 계획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고 밝혔다.

GSK는 전 사업 운영에 대한 검토를 실시해 2007년 말에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 GSK는 2009년 말 까지 3억 5천만 파운드를 포함하여 2010년까지 무려 7억 파운드의 경비절감을 계획하고 있다.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 영국내 실직수를 가늠하기는 명확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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