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고객지향적 영업조직으로 전환

2008-10-10 10:26:50

영업조직, 3개 시장별로 구분 시장확대 도모

화이자는 앞으로 영업조직을 3개 단위로 분활 하여 일차 시장, 특수 시장 및 이머징 시장에 초점을 두고 대대적인 시장 개척을 획책하는 새로운 구조 프로그램을 10월 6일자로 발표했다.

2007년 1월에 화이자 CEO 킨들러 (Jeffrey Kindler)씨는 사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회사 영업조직이 고객에 더 초점을 두어 회사 내에 작고 더 집중할 수 있는 부서로의 조정을 시사한 바 있었다. 2년 내에 화이자는 바이오혁신/바이오 치료 센터, 종양사업부 및 기존 제품 사업부를 실행해 나간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화이자는 제품 개발, 제품 영업 및 임상 등 전반적인 사업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새로운 조직 개편에서 화이자가 지향하는 영업 정책을 계속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케린스(Ray Kerins) 부사장이 언급하고 있다.

학술 개발과 더불어 각 사업부는 자체 마케팅 및 영업부가 있어 각기 영역에 초점을 두고 화이자 연구부는 독립적으로 계속 존속한다. 이렇게 하므로 지역 위주에서 고객에 집중하는 글로벌 사업부 구조로 지향한다는 것이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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