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에서 가톨릭의대 김성규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강직성 척수염 베체트병의 임상 및 유전학 분야 관련 연구를 통해 최근 3년간 SCI, SCIE 등 국제학술지의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15편의 논문과, 국내 학술지의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업적이 높이 평가되어 영예의 수상을 했다.

젊은 의학자상은 류마티스 질환을 연구하는 연구자 중 40세 이하 연구자의 연구 실적과 역량을 평가해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에서 우수한 연구자를 선발해 10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김 교수는 이외에도 2005년 유럽 류마티스학회 최우수 논문상(공동수상), 2005년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 2008년 일본류마티스학회 및 국제류마티스 심포지엄에서 국제 장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