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 산교, 인플루엔자 A-B형 신약 임상 착수

2008-11-21 05:22:51

임상중간 결과, 1회 흡입으로 관련제품 5일 투여 효과

다이이찌 산교는 항 인플루엔자 신약 CS-8958에 대해 성인에 대해서는 제3상 임상을, 소아에게는 제2/3상 임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인플루엔자 A 혹은 B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그 동안 임상에서 CS-8958을 1회 흡입할 경우 하루에 2회씩 5일간 연속 타미후루 (oseltamivir) 75mg 투여 효과에 필적한다고 한다.

CS-8958의 안전성도 앞으로 평가되며 일본, 대만, 홍콩 및 한국에서 다국가 임상 연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아를 상대로 한 제2/3상 임상에서 성인 용량으로 증세 및 발열 해소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CS-8958은 장기 지속 뉴라미니다제(Neuraminidase) 차단제로 독감 치료에 흡입형으로 투여될 것으로 설계되고 있다. 단 1회 투여로 인후렌자 치료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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