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2009 시무식 및 신년 교례회 열려

2009-01-02 11:29:06

경쟁우위 요소 확보 위한 혁신, 여성암 특화 육성 중점 추진


이화의료원은 2일 2009년 새해를 맞아 1층 로비에서 시무식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축년 새해를 맞아 교직원의 화합을 위한 다과회 겸 시무식 행사에서 서현숙 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병원 안팎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성장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 의료원장은 지난해는 이화의료원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본격적인 혁신 활동을 시작한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이대목동병원과 이대동대문병원의 성공적인 통합 완료 ▶외래 진료 3부제 도입 및 진료시간 연장으로 진료 실적 증가 ▶보건복지가족부 전국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 15개 전 부문 A 획득 ▶보건복지가족부 종합전문요양기관 평가 결과 3차 병원 재선정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 위수탁 계약 체결 및 착공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수탁 경영 개시 등 많은 성과를 내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서 의료원장은 2009년에는 지난해에 이어 이화의료원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동시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시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창조적 혁신활동 가속화 ▶2009년 2월 여성암 전문병원과 여성암 연구소 설립 통한 여성암 분야 특화 육성
▶차별화된 고객만족 진료 시스템 구축 ▶통합경영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경영 합리화 ▶교원 성과급 제도 강화로 성과주의 정착 ▶조직 내부 의사소통 활성화 통한 힘의 결집 ▶제3병원 건립 추진 가속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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