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회 환자 후원금 전달

2009-01-22 16:31:24


서울마주협회는 22일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회장 윤용범)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공와우 환자와 파킨슨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울마주협회에서는 김봉석 부회장 윤해영 이사가, 서울대병원에서는 윤용범 교수 오승하 교수(이비인후과), 백선하 교수(신경외과)가 참석했다.

윤용범 교수는 “평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치료가 시급한데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을 보면 마음이 안타까웠다” 며 “이번 후원금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마주협회는 경마대회 우승 마주들을 중심으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연말 1억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에 협회는 지난 12월30일 선천성 심장병으로 심폐이식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함춘후원회에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바 있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