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FDA에 재 신청

2009-04-03 05:02:38

중추적 제3상 임상연구 등 최종 임상자료도 제출

GSK는 자궁 경부암 백신 서바릭스(Cervarix)에 대한 시판 허가 신청을 미국 FDA에 재 신청하여 앞으로 6개월 내에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재 신청에는 중추적 제3상 임상연구 등 최종 임상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서바릭스 백신은 이미 90개 이상 국가에서 시판 허가되었고 미국 머크 제약회사의 가르다실과 경쟁관계에 있다. 가르다실은 미국에서 이미 시판허가 되었다.

지난 2007년 12월 FDA는 서바릭스 허가를 지연시키고 더 많은 자료를 요청했다. GSK는 재 신청 이전에 제3상 임상 연구를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GSK 입장에서는 미국 FDA 허가가 시장 점유율 확대와 관련해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현안이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