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의약품 매출은 호조 수익은 감소,

2009-10-29 05:13:47

3/4분기 경영실적, 대다수 의약품 매출 상세추세

바이엘은 금년 3/4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되었으나 제약사업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순이익은 10.1% 감소한 249M 유로 달러이고 매출은 7% 감소한 73.9억 유로 달러이었다. 그러나 바이엘 보건사업 분야는 3.5% 상승한 39.4억 유로 달러이고 제약사업은 3% 증가한 25.5억 유로 달러로 집계되었다.

매출 현황을 보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Betaferon/Betaseron(interferon beta-1b)가 283M 유로로 2.7% 감소, 경구 피임약 야스민(ethinyl estradiol/drospirenone)은 3.9% 상승한 320M 유로, 자궁내 삽입 피임제 미레나는 증감 없이 105M 유로이었다.

또 혈우병 치료제 Kogenate(recombinant antihaemophilic factor)는 5.1% 상승한 247M 유로, 간/신장 암 치료제 넥사바(sorafenib)는 33.1% 상승한 161M 유로, 고혈압 치료제 아달라트(nifedipine)는 4.7% 상승한 155M 유로,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vardenafil)는 12.2% 상승한 92M 유로이었다.

반면 항생제 Cipro/Ciprobay(ciprofloxacin)는 1.2% 감소한 83M 유로, 아벨록스(mosifloxacin)는 8.9% 감소한 92M 유로로 집계되었다.

베닝(Werner Wenning) 회장은 금년 최초로 잠재 이익에서 약간의 전년대비 상승을 보였고 경제 위기로 많은 회사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엘의 수익 증가현상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는 아직도 연간 310-320억 유로 달러의 매출계획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세전 수익은 5%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9년 말까지 회사 구조조정을 완료하며 구조조정에 의한 특별 경비절감 예상치는 250M 유로에서 350M 유로로 상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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